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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KB·한화손보, 61~65세 '뇌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대폭 상향 “300만~500만 1000만 원”삼성화재, 70세까지 유사암진단비 1000만 원… 흥국생명, 61~70세 “소액암 1000만 원”

고령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 보험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 및 상품전문가들에 따르면, 보험시장서 차지하는 고령자의 존재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를 겨냥한 보험상품 경쟁이 점차 격해지고 있다.

61~65세 구간 연령층의 니즈를 반영, 300만~500만 원에 불과하던 뇌혈관 ·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를 1000만 원으로 늘리는가 하면 65세 이상 고령자도 최대 1000만 원까지 갑상선암 등 소액암진단비 구성을 가능케 하는 등 고령자에 올인하는 상황이다. 특히 “61세 이상 고령자 · 유병자는 작게 보장하면서 비싸다”는 공식이 깨졌다는 중론이다.

◇ DB손해보험


DB손보 '참착한 간편 건강(335 간편 심사) ·착한 간편 건강보험(335)은 최근, 61~65세 기준 300만 원에 불과한 뇌혈관 · 허혈성 심장질환 · 유사암진단비를 각각 1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 설계사는 “저렴한 보험료로 뇌 허혈성 심장질환 · 유사암보장을 단독 구성할 수 있다”며 “지금이 3대 질환 진단비 업셀링의 최대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가령, 뇌혈관 · 허혈성 심장질환 · 일반암 · 유사암진단비 각 1000만 원 구성시, 월 보험료(참착한 간편 건강보험/20년 납)는 △61세 남성 6만 1840원 여성 4만 8700원 △62세 6만 4890원/5만 660원 △63세 6만 7800원/5만 2610원 △64세 7만 740원/5만 4430원 △65세 7만 3520원/5만 6290원에 불과하다.

고령

◇ KB손해보험


KB손보 'KB 슬기로운 간편 건강보험(335)'도 61~65세 구간 연령층의 뇌혈관 ·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보장금액을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한데 이어 66~70세 또한 뇌혈관 ·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로 500만 원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61세 이상 고령자의 심장질환 보장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보장금액도 대폭 상향, 심상치 않은 행보다.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와 심장질환(특정 I) 진단비'를 합산,▲61~65세 최대 1000만 원(700만+300만 원) ▲66~70세 최대 500만 원(200만+300만 원)을 보장한다.

KB손보 측은 “부정맥, 심부전, 심근병증, 심장판막질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라며 “최근 가입 문턱을 완화, 경증질환의 경우 1개월만 경과되면 가입이 허용된다”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운다. 뇌혈관질환 진단(1000만 원) · 뇌혈관질환 수술(1500만 원) · 허혈성 심장질환진 단(700만 원) · 심장질환(특정 I) 진단(300만 원) · 심장질환(특정 II) 진단(600만 원) · 심장질환 수술(1500만 원) 구성시 월 보험료(20년 갱신/납입면제 미적용)는 △61세 남성 5만 3977원/여성 4만 491원 △63세 5만 7566원 4만 3286원 △65세 6만 1022원/4만 5570원에 이른다.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 역시 'Only 3 참 편한 건강보험(333) 상품을 필두로 유병자 ·고령자 시장에 강력 도전장을 던졌다. 뇌혈관 ·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최대 가입한도가 2000만 원(60세限)으로 상향되면서 61~65세 유병자 · 고령자도 최대 1000만 원 구성이 가능해진 것. 20년 납 20년 만기 기준, 61~65세의 월 보험료 수준도 여성 3만 원대, 남성 4만 원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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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삼성화재 'The힘이 되는 암보험은 65세 고령자를 타깃, 신담보를 위시하고 있다. 65세까지 ▲암 다빈치 로봇수술비 1000만 원 ▲특정암(전립선암 · 갑상선암) 다빈치 로봇수술비 250만 원 구성이 가능한 것. 여기에 70세까지 유사암진단비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삼성화재는 소개했다.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 'let:simple 간편 보험' 등은 최근 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의 가입한도를 확대, 65세까지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생보업계도 61세 이상 고령자 공략에 분주한 행보다.

◇ 흥국생명


흥국생명 '다(多) 사랑 통합보험은 최근 61~70세 구간 연령층의 소액암진단비(갑상선암 · 기타 피부암 · 제자리암·경계성종양)를 1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고령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담보들이 보험시장을 선도,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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