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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효능으로는 복숭아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해소해 준다. 또한 비타민A와 C가 매우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

복숭아 효능.


기침과 가래를 해소해 준다고요?
복숭아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해소해 줍니다. 비타민C와 풍부한 유기산도 있어 면역력을 키워 주며 체내 노폐물 배설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침이 멎고 가래가 줄어든다!
명나라의 의학서 「의학 입문』에 의하면 복숭아는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과 가래를 치료하고 숨이 차고 헐떡거려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바로 비타민B-인 아미그달린 때문입니다.

아미그달린은 기침을 그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에 한방 약재로도 사용합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분은 더욱 드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의 하버드 보건대학 연구팀이 12만 4천 명을 대상으로 10여 년간 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독성 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해소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숭아에는 비타민과 기능성 알레히드 유도체가 많아 면역력을 높여 주고 항암 효과까지 있습니다.
칼륨이 많아 고혈압과 심장병에도 좋습니다.

씨까지 먹는다.

한방에서는 복숭아씨를 도인(仁)이라 하여 가루 내어 먹습니다. 이 가루는 기침, 가래, 피부 미용, 생리 불순에도 좋습니다.「의학 입문」에서는 씨의 알맹이를 끓는 물에 삶아 찌꺼기를 제거한 다음 그 즙을 멥쌀과 섞어 죽을 끓여 먹는 것을 도인 죽이라 하는데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 가래를 치료하는 약 죽으로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

황도는 주로 통조림용으로 쓰이는데 백도보다 육질이 치밀하고 부드러우며 과즙이 훨씬 많고 섬유질이 적어 상품은 수밀도(水’라고 부릅니다. 복숭아는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인 사과산과 구연산이 0.5%에 불과해서 다른 과일에 비해 신맛이 적고 비타민A와 C가 매우 풍부합니다. 복숭아의 향을 내는 성분은 주로 에틸 개미산으로 에스테르 알코올 알데히드 형태의 유기물과 어울려 독특한 향을 내며 펙틴질이 많아 잼이나 젤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불을 끄고 먹어야 맛있대요.

옛날에는 벌레 먹은 복숭아가 맛있어서 가리지 말고 먹으라는 뜻에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복숭아는 씨에 가까울수록 더 달고 맛있는데 더 달게 먹으려면 냉장고에서 꺼내 30분 정도 실온에 두면 됩니다.

먹고 싶지만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겠어요.

알레르기는 주로 복숭아 털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통조림으로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통조림의 복숭아에는 비타민C가 전혀 없고 칼로리는 2배나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왜 미인을 복숭아에 비교하나요?

"She is a Peach!” 서양에서는 이처럼 미인을 복숭아 같다고 하며, 우리나라 청도지역에서도 “외밭 집 딸은 못난 이고 복숭아 집 딸은 미인이다.” 하는 말이 전해 내려옵니다. 복숭아가 여성의 부드러운 피부나 신체를 연상시켜서인 듯합니다. 실제로도 복숭아는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입니다.

복숭아는 냉장 보관하라.


복숭아는 살이 무르기 때문에 쉽게 변질합니다.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0~1℃로 냉장 보관하세요. 그러면 신선도를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 효능으로는 복숭아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해소해 준다. 또한 비타민A와 C가 매우 풍부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 먹고 낳은 무학대사.

 

한양을 도읍지로 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고려 말, 조선 초의 승려 무학대사이다. 무학대사에게는 복숭아와 관련한 재미난 일화가 있다.

한 늙은 선비가 장가는 아들을 먼저 저승으로 보내고 청상과부 며느리와 단 둘이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
이 늙은 선비는 누구나 그렇듯 아들을 대신할 손자를 보고 싶어 해서 며느리에게 절에 가 백일기도를 드려 보라고 했다.

100일 후 다시 돌아온 며느리는 집에 복숭아가 있는 것을 보고 냉큼 집어 먹었는데 이때부터 태기가 있어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청상과부가 아이를 낳자 동네에는 망측한 소문이 퍼져 결국 아이를 몰래 버렸다. 다음 날 다시 그곳을 가 보니 학이 날아오르고 그 아래 아이가 방긋 웃고 있어 기이히 여기며 다시 아이를 데리고 왔다.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아이의 이름을 날아가는 학' 즉 '무학'이라 지었다. 이 아이가 바로 무학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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