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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마전선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북상하기 때문에, 제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2021년 장마 시작일은 중부지방 6/25, 남부지방 6/23, 제주지방 6/19로 예상된다. 약 한 달가량 장마기간이 지속되는데, 그 기간 동안 17~18일가량 비가 쏟아진다.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이 1,200~1,300mm인데, 장마기간에 약 380mm가 내리니 연 중 30%가 이때 쏟아진다.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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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일은 제각각이지만, 강수량과 강수 기간은 비슷비슷하다.  


미리 휴가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벌써 여행 계획을 짜고 있으실 텐데. 여행 가는 당일에 날씨가 좋지 않다면 기분이 좋지도 않고 속상할 따름이다. 그래서 2021년 장마기간 예측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지난해인 2020년은 중부 54일, 제주 49일로 역대 가장 긴 장마철이며 집중호우가 잦아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그만큼 피해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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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1년 장마기간 예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태풍과 휴가를 보내는 게 아닌, 화창한 날씨에 재밌는 휴가를 다녀와 그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2021년 장마기간 예측.


장마 평년값은 아래와 같다. 중부지방은 6월 24일~25일 시작일로 7월 24일~25일 이 종료일이며 기간은 32일, 강수일수는 17.2 평균 강수량은 366.4로 나오고 있다.

남부 지방은 6월 23일 시작으로 7월 23일~24일 종료, 기간은 중부지방과 같이 32일 강수일수는 17.1, 평균 강수량은 348.6이며, 마지막  제주지방은 6월 19일~20일 시작, 7월 20~21일 종료, 기간은 동일하며 강수일수 18.3, 평균 강수량은 398.6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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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값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로 예측된다.
기상청 자료를 미루어 보아 2021년 장마기간 예측 기간도 6월 20일쯤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중부지방까지 가는 데는 +,- 5일 정도로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마 기간 중 태풍이 발생하기도 하고 여러 기상 이변이 잦은 요즘,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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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 중 몇 가지 주의사항.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가 많이 온다 하여 집안의 창문을 꼭 닫고 있으면 집안의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아 공기가 꿉꿉한 상태가 유지가 되기 때문에 비가 그쳤을 때에는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환기를 해줌으로써 이산화탄소의 농도 및 라돈의 농도를 낮춰 준다고 한다.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이 1~3배 곰팡이도 3배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식중독 균이 발생한 다비 오는 날 특히나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 있는데요 육회나, 회를 조심해 주셔야 하며 이렇게 날 음식들은 비 오는 날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완전히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다.

자주 습도를 체크해야 한다.


장마철의 불청객은 습도인 만큼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 또한 상당히 올라가며 집이나 사무실 등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적절한 습도를 조절이 필요하다.  제습기 또는 에어컨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작년처럼은 긴 장마는 아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보며, 작년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미리 대비해서 피해가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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